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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30) 전북품목농협협의회 개최
2021년 07월 14일
전북인삼농협
전북품목농협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조합원 확대를 추진한다.

전북품목농협협의회(회장 김봉학 익산원예농협 조합장)는 지난달 30일 전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우철) 본점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농·축협 조합원 감소 및 고령 조합원 증가로 인한 사업기반 약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청년조합원 조직화를 지원키로 했다.

따라서, 최근 3개년을 기준으로 한 지표대비 청년조합원 수 달성률 100% 이상을 목표로 농협청년부 결성 및 교육, 금융, 경영, 판로개척에 대한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석한 조합장들은 농촌 고령화의 심각세에 따라 청년조합원 확대 방안이 모색될 시기라며, 조직화 지원을 통한 청년조합원 탈퇴율 감소는 물론, 농업·농촌의 활력이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 앞서 김봉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품목농협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각 사업이 차질 없이 잘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도 전북품목농협이 무궁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조합 발전을 위해 모든 사업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임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인삼농협 신인성 조합장은 기타사항 논의에서 “현재 인삼가격 하락으로 올 가을에도 희망이 보이지 않고 있고, 과잉생산과 더불어 소비위축으로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며 “다가오는 복날 등에 대비해 각 전북품목농협의 하나로마트를 통한 수삼, 삼계탕 재료 등 제품 판매촉진을 요청드린다”고 언급했다.

출처 : 원예산업신문(http://www.wonyesanup.co.kr)